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 ‘원스톱 취업지원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 최우수상 수상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돋는 비전센터, 2025년도 개소 목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주최, 2023년 경력단절예방 선포 및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원스톱 취업지원 분야’에 안성시 취업상담사 오현정, 취업대상자 김재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2022년 새일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전국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장관 표창(48점),과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장관상(44점)이 수여됐다.

 

안성시가 수상한 ‘원스톱 취업지원 분야’는 초기 구직상담에 구직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써, ▲직업심리검사 ▲심층상담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전문상담사가 진단하고 지원한다.

 

취업대상자 김재은(에이플러스 디자이너실장)은 “혼자 구직활동을 할 땐 막막하고 힘들었지만 새일센터에 방문하여 취업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지원받고 취업에 성공하여 지금은 디자인실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찾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일센터 이용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도 개소를 목표로 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강의실과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 플랫폼·공유오피스 등을 마련하고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