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5.0℃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1.4℃
  • 흐림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4.0℃
  • 광주 2.6℃
  • 흐림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1℃
  • 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9℃
  • 흐림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농업경영인회, 소외된 이웃에게 쌀 80포 전달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농업경영인회가 13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포를 전달했다.

 

이는 관내 농지를 공동 경작한 후 수확한 것으로 백미 10㎏ 기준 총 80포에 달한다.

 

두 단체는(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공경구, 농업경영인회 회장 황상돈)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힘을 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귀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지원된 쌀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