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문화봉사단, 미양면 거동불편 어르신 집 청소봉사활동 펼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9일~10일 안성문화봉사단원들이 미양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 대상 가구는 노후화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 상태가 매우 열악했다. 집안 내부에는 곰팡이와 온갖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었고 외부에는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이 쌓여있어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안성문화봉사단원들은 집안 내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 생활용품 정리정돈 및 폐기물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에 내부에 있는 곰팡이를 다 제거하고 난 후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전기공사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온갖 힘을 쏟았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불편한 몸 때문에 청소할 엄두를 못 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집이 정말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바쁜 와중에 이틀이나 시간을 내주어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안성문화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해서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