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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 실시

2023년 9월 ~ 2024년 12월 중『사곡동 관리사무소』방문 또는 연락 요청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올해 9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곡동 공설공원묘지는 1973년에 설치되어 71,657㎡에 2,019기, 금광면 공설공원묘지는 1987년에 설치되어 43,147㎡에 431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분묘별 연고자 확인 및 무연분묘 파악 등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에 연고자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루어지며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유선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며,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부 정비 및 미래 현대화사업 추진을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공설공원묘지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질 높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묘적부 자료 정비를 위하여 분묘 연고자의 방문 또는 연락 협조 부탁드리며,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아 무연분묘 처리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변에 적극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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