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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폰 시작 & 활용’성황리에 종강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시니어들의 스마트폰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스마트폰 시작 & 활용’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광교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6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동 주민자치센터 이용자가 60%이상 60대 이상의 시니어로 이루어져 있는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중교통, 지도 이용하기 방법 교육 등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매회 강의마다 수강생들의 학습열정이 넘쳤다.

 

윤재춘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수강생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천동의 특색에 맞춰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스마트폰 시작&활용’ 프로그램 수강생 설문 결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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