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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 어린이 훈훈한 장터 개최

벼룩시장, 장기자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의헌)은 지난 2일 포승문화복지센터와 포승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포승 어린이 훈훈한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장터를 직접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경제원리를 배우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관내 어린이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장기자랑, 벼룩시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장기자랑에서는 포승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어린이난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합기도 시범, 노래, 음악줄넘기, 방송 댄스 공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알뜰시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양말목 매트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이 행사 기획부터 준비, 체험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 어린이 훈훈한 장터는 10월 중 2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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