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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으로 농작업 안전성 향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9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인식 배양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단체 1개소를 선정해 ▲농업인 안전 농작업 교육 ▲안전진단 컨설팅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안전보호구와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성과보고회와 함께 농작업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농작업 안전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10월부터 수료증을 지참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 가입 시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농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사고율이 높으나 농업인의 안전 인식 및 시스템 구축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인식 향상을 돕고, 사고가 줄어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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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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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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