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3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성료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8월 30일 오후 3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회의실에서 시민위원 8명과 함께 2024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 제안의 안건 평가 시 안정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공공의 복지 증진을 우선순위로 삼아 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제안을 심의했다.

 

제안된 안건은 ▲종합운동장 내 종합안내판 교체 및 방향식 지주안내판 설치, ▲종합운동장 산책로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구입 설치, ▲국제정구장 음향방송장비 교체, ▲추모공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로 총 4건의 안건 중 3건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종합운동장 산책로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구입 설치 건은 안성시 보건소로 제안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시민의 제안인 만큼 신중한 검토를 실시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될 수 있도록 24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이 공단 경영 참여를 통해 예산편성에 투명성을 보장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채택된 안건들은 내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기여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