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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과 인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과 주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 복지제도 안내문을 가구별로 배부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처음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주변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았는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화 활동을 이어가면서 점점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깨끗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위기 이웃 발굴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함께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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