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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온라인 영어교육 '화상톡톡' 운영 시작!

8월부터 12월까지 230명 신청자 대상으로 운영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관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완화를 위해 온라인 영어교육 ‘화상톡톡’ 사업이 지난 7일부터 시작했고, 내년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상하반기 각각 5개월씩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자,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기초회화 △기초문법 △상황별 회화 △그룹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루어진다. 상반기에는 21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8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23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 모두에게 차별 없는 영어학습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 모집 기간 3일 만에 접수자가 400명에 달함에 따라,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혜택을 위해 내년도 수강권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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