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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탄시장, 외국인 문화교류 프로그램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Exchange마켓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 송탄시장은 지난 19일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인 ‘문화Exchange마켓’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군과 평택 인근 거주 내·외국인의 교류 및 상호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8월 19일 진행된 첫 행사에는 외국인 10명과 내국인 10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문화를 서로 나누고, 송탄시장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진행되며, △사진작가(케이티 하웰)가 알려주는 소셜 미디어용 사진 촬영 팁과 노하우 △미국인 쉐프(제임스 캔터)가 운영하는 전통시장의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한 미국 요리 만들기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 교환 △언어교환(영어-한국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포털에서 ‘송탄시장문화익스체인지마켓’ 검색 후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외국인, 외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은 한국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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