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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실업, 무더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하절기 3차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영통2동 동장 및 직원들은 망포역 인근 병원,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생활업종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영통2동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로 선정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선제적 위기가구 대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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