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송신초등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평택시 다문화 학생의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교육부 지정 다문화 학생 강화를 위한 진로역량 연구학교인 평택 송신초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된 MOU 서명식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송신초등학교 김석기 교장이 각각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학생의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화 이해 증진 및 외국어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해 나감으로써 협력의 저변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송신초등학교 김석기 교장은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다문화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쏟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최원용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및 거주 외국인 대상 한국 이해 증진 프로그램과 외국인 상담센터, 통⸱번역 서비스 등 지역 조기 적응 및 안정적 생활 정착을 위해 실질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외국인과 더불어 살기 좋은 평택이 되도록 전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