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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이·미용업소 603개소 대상, 10월 31일까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오늘 8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603개소(이용업 55, 미용업 548)로 약 3개월간 이뤄진다.

 

* ‘21년 공중위생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33개소.(전체 대상업소 27.3%)

 

평가방법은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팀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로 결정하여최우수업소(녹색등급)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가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시민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공중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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