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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 씽씽 무더위 날릴 선풍기 기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8월 10일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선풍기 20대)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안성3동주민센터와 동협의체가 함께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녕하세요?” 사업에 대하여 이날 통장단 회의에서 설명하던 중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가 적절하게 구비되지 않은 가정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 소개되며 이에 이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통장단의 전원 동의하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 회장은 “무더위에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하는 가운데 냉방기기가 없어 고통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더위로 인한 고충이 조금이라도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문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 애쓰는 직원들을 보며 우리도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매일 어르신들한테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며 “의외로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서 안부 전화와 기부를 통해 기뻐하는 분들을 보면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더 이상 무더위에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된다.”며 “일선에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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