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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박물관,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구재 지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교구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구재 지원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의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기관에 교구재를 지원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다양한 연령층의 평생교육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대학을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교구재 지원을 결정했다.

 

교구재 지원은 관내 71개의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당 5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되는 교구재는 박물관에서 기획한 ‘컬러링 스티커’로 안성의 5대 특산품을 주제로 포도, 배, 쌀, 인삼, 한우 총 5종이며 신청 기관에는 5종 중 1종이 배송될 예정이다. 컬러링 스티커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소근육 운동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구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험 교육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길 희망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체험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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