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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 관리 나선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5일 ‘가스라이팅 가정폭력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2021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과 관련된 사례관리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담당 복지인력의 가정폭력 상담과 가정 내 개입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 신민자 소장이 ‘가정폭력 교육’을 강의했으며 공공 사례관리 6개 기관, 민간 사례관리 5개 기관, 총 11개 기관 34명이 참여했다.

 

▲가정폭력-가스라이팅의 개념 및 특징 ▲가정폭력의 유형과 해결방법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대응기술을 습득하고 원활한 사례관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정 내 폭력이나 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사례관리의 「가정폭력」 영역 교육을 통하여 지식과 실천 기술 및 적절한 개입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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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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