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 매화봉사단,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연습에 구슬땀

오산시 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성추행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이미 위험상황에 노출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형극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봉사단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인형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미순 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권리교육이 실시되지 못하는 것에 착안해, 대면·비대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 많은 아동들이 인형극 교육을 통해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매화봉사단은 지난 4월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인형극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