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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상점’ 24곳 지정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 내 상가 24곳을 치매안심상점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상점이란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통해 실종,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보호 후 관계기관에 신고해 치매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상점이 지역사회에서 치매어르신 실종발생 예방과 홍보 등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점에 안내판 부착, 치매관련 정보 전달, 역할 교육,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치매안심상점에 선정된 한 업주는 치매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 “주변을 배회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역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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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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