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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지인회와 결연후원금 전달식 개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지난 8일 오산지인회(회장 황태원)와 함께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결연후원금(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후원금은 오산지인회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 청소년 20명에게 학기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지인회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안전망 구축 기반사업 지인7년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생필품&난방용연탄 지원)으로 1·3세대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전달한 결연후원금도 지인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눔 복지를 실천했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꿈을 향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오산지인회 회원과 가족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산지인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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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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