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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보육, 10년을 준비한다.

오산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발주
보육정책의 비전과 핵심 정책 방안 모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공보육서비스 체계 구축 과 시민의 다양한 보육 욕구의 반영 등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오산시 중장기보육발전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25일 발주했다.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은 ‘영유아보육법’과 ‘오산시 영유아보육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제1차(2011년~2015년), 제2차(2016년~2020년) 수립에 이어 제3차 연구용역으로 과업범위는 2021년~2025년(5년), 연구기준은 2020년이다.

 

 과업내용은 ▲오산시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의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오산시 보육실태 및 보육서비스 실태 파악 등으로, 최종 계획은 오는 8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서 보육 환경과 특성을 분석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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