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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 "SRT 복복선화에 따른 오리·동천역-성남역 이전설은 사실무근… 성남시는 오리·동천역 신설, 이전 없음으로 확정, 행감에서 명확히 확인"

“허위 정보로 키워진 주민 불안, 최종성 의원이 감사장에서 단호히 정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2월 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도시건설위원회 교통도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지역사회에서 “구미동에 신설될 오리·동천역의 위치가 성남역 방향으로 변경된다”라는 주장이 확산되며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한 데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부 정치권의 주장으로 SRT복복선화에 따른 신규역이 성남역쪽으로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퍼지며 구미동 주민들 사이에 불안이 커졌으나, 이는 복복선화가 국가철도망에 반영되기도 전인 상황에서 근거 없는 주장들이 확대 재생산된 데 따른 혼선으로 드러났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선거 국면과 결합해 지역 사회의 갈등을 자극하고, 시민들을 불필요한 불안에 몰아넣고 있어 즉각적인 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최종성 의원은 감사장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오리·동천역이 성남역으로 변경 추진된 사실은 전혀 없다”라는 명확한 답변을 끌어내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아울러 집행부는 성남역 일대에는 역 확장을 위한 추가 부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관련 전문가들 또한 구조적·기술적으로 성남역 확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근거 없는 소문 하나가 시민 불안을 키우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도시철도 사업은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행정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소통으로 시민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종성 의원은 이번 공식 확인을 통해 “잘못된 정보로 촉발된 논란은 오늘로써 종식됐다”라고 밝히며, 구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오리·동천역 신설이 왜곡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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