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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2025년 장안구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장안구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경기도에서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경기도 내 거주 및 경기도 내에서 일정 기간 이상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5~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장안구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안구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의 거주 주소, 경기도 내 영농활동 여부 확인 등 사전점검을 추진했다.

 

올해 수원시가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위원회도 처음 구성됐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전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참석 위원들이 지급 대상자 여부를 검증 및 심의하고 자격요건에 맞는 농어민을 1차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

 

지급 대상자로 결정된 신청자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총괄심사위원회를 통해 지급 대상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만약 지급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다가오는 12월 중 신청 시 기재한 지역화폐카드로 기회소득이 입금된다.

 

장안구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합여부를 검증하여 지금까지 성실하게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향후에도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접수 과정에서 농업인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관련 부서와 소통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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